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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꿈을 포기하고 있는 젊은이들....사)선진복지사회연구회
✍️ 사)선진복지사회연구 📅 2014.08.21 10:24 👁 183
 

제 딸이 작년 대학을 졸업하고 청년실업 2년차를 보내고 있습니다.

대학 재학 시 학과 4년 우수성적으로 장학금을 받았고 토플시험도 괜찮은 편이며 우수봉사활동상도 받아 무난히 취업을 할 줄 알았습니다.

요즘 자기 방에서 잘 나오지 않고 외출도 거의 하지 않은 딸을 보면 저도 스트레스가 쌓이고 딸의 눈치를 보게 됩니다. 한편으로는 정작 본인은 얼마나 답답할까 저러다 포기는 하지 않을까 두렵습니다.

국내 경기침체와 고용불안정으로 7월 청년실업률 8.9%로 전년 동월比 0.6%p 상승(통계청)하였는데 이에 따라 사회은둔형외톨이와 대인기피증 젊은이들이 더욱 늘어 나지 않을까 염려가 됩니다.

2030세대를 88만원 세대, 5포세대(인간관계, 연애, 결혼, 출산, 내집마련), 이태백(20대 태반이 백수), 캥거루족(독립하지 않고 부모에게 경제적으로 의존)으로 불리어지는데 이들에게 “꿈이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꿈같은 소리한다.” 고 책망 받을 것 같습니다.

정부의 ‘12~’17년 연도별, 주요대상별 고용률 전망과 목표를 보면 남성 '12년 74.9%->'17년 78.1%, 여성 53.5%->61.9%, 청년 40.4%->47.7%, 중년 75.6%->81.0%, 장년 63.1%-.68.2%로 정했는데 청년고용률은 그다지 높지 않습니다.

2~3년 전 김난도 선생님의 ‘아프니까 청춘이다.’라는 책이 장기간 베스트셀러가 될 정도로 방황하고 혼란을 겪어 온 젊은이들이 지금은 비정규직조차 취업이 쉽지 않아 사회 낙오자로 전락할 지경 되는 것 같아 매우 안타깝습니다.

한창 장밋빛 꿈을 꾸며 그것을 실현하기 위해 동분서주해야 할 나이에 꿈을 꾸는 것이 사치가 될 정도 하루하루를 무의미하게 의욕잃고 목표를 상실한 체 살아가는 청년들에게 기성세대들로서 책임감이 무겁게 느껴집니다.

한 집안에 젊은이가 방구석에 틀어 박혀 있으므로 집안 전체가 근심걱정꺼리가 되고 우울해지고 또 그 집안의 장래가 어두워지듯이 한 나라의 청년실업률이 높아지는 것은 그 나라 미래가 결코 밝지 않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정부는 청년들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 마련을 통한 고용창출에 더욱 힘써 주어야 겠으며 우리 기성세대들도 일자리를 나누어 갖는 양보와 젊은이들에 대한 여러 가지 배려로 패기와 꿈을 가질 수 있도록 해 주었으면 합니다.

조금은 공허하게 들리겠지만 그래도 저는 월리암 클라크 박사의 말을 청년들에게 외치고 싶습니다.

젊은이여 야망을 가져라! "Boys be ambitious!"

"복지는 우리의 작은 사랑과 관심에서 시작됩니다.

우리의 관심과 참여가 대한민국을 선진복지국가로 만듭니다."

2014.8.21

사)선진복지사회연구회

www.sswkore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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