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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자료실

결혼하기 적당한 나이 女 31.4세…男은?
✍️ 선진복지사회연구회 📅 2019.06.21 20:51 👁 173
결혼하기 적당한 나이 女 31.4세…男은? [일상톡톡 플러스] 기사입력 2019.05.12. 오후 11:02 기사원문 스크랩 본문듣기 설정 미혼여성 10명 중 7명 이상은 결혼 상대방 월급이 300만원 이상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미혼남성도 10명 중 6명꼴로 결혼하기에 적절한 본인 월급 수준을 300만원 이상이라고 여기는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12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청년층 주거특성과 결혼 간의 연관성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2018년 8월 31일부터 9월 13일, 만 25∼39세 미혼남녀 3002명을 대상으로 몇 살 정도에 어떤 조건이 갖춰졌을 때 결혼할 것인지 물은 조사에서 이런 결과가 나왔습니다. 결혼하기에 적절하다고 생각하는 나이는 미혼남성은 평균 만 32.7세였고, 미혼여성은 만 31.4세로 남녀 간 차이는 1.3세 정도였는데요. 결혼하기 위해 본인의 소득은 어느 정도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지 알아본 결과 미혼남성은 42.2%가 300만∼400만원 미만, 18.6%는 400만원 이상, 29.9%는 200만∼300만원 미만, 5.9%는 '소득 상관없음', 3.5%는 100만∼200만원 미만 등 순이었습니다. ◆결혼 적정 연령대 男 32.7세 vs 여 31.4세…남녀간 차이 1.3세 불과 미혼남성 60.8%가 300만원 이상을 결혼하기 적절한 자신의 소득으로 꼽은 것입니다. 이에 반해 미혼여성은 절반 이상(53.5%)이 200만∼300만원 미만을 들었는데요. 이어 300만∼400만원 미만(24.4%), 100만∼200만원 미만(10.7%), 400만원 이상(7.8%), 소득 상관없음(3.6%) 등이었습니다. 결혼 적정 본인 소득으로 300만원 이상을 꼽은 미혼여성은 32.2%였습니다. 특히 결혼한다면 배우자의 소득은 어느 수준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지 조사한 결과 미혼남성은 절반가량(48.8%)이 200만∼300만원 미만을 첫손으로 꼽았고, '소득 상관없음'도 18.7%로 두번째로 높았습니다. 이어 100만∼200만원 미만(17.9%), 300만∼400만원 미만(11.9%), 400만원 이상(2.6%) 등 순이었습니다. 반면 미혼여성이 생각하는 결혼 상대방의 적정 소득은 300만∼400만원 미만이 44.3%로 가장 많았고, 400만원 이상도 29.9%였습니다. 이어 200만∼300만원 이상(21.3%), '소득 상관없음'(3.0%), 100만∼200만원(1.5%) 등이었습니다. 미혼여성 74.2%가 결혼 상대방의 소득이 300만원 이상이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는 뜻입니다. 결혼하기에 적절하다고 생각하는 상황(1순위)으로는 '결혼할 사람이 생기면'(33.2%), '본인 또는 상대의 직장이 안정되면'(27.3%), '어느 정도 결혼 자금이 모이면'(21.0%), '결혼생활을 위한 주거 마련이 해결되면'(16.4%) 등 순이었습니다. 연구팀은 "사회적으로 성별에 따른 임금 차이가 있기 때문에 남성과 여성이 본인 각자에게, 그리고 상대에게 기대하는 소득수준에 차이가 나는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미혼여성 10명 중 7명 "배우자 소득 300만원 이상이어야" 미혼남성 10명 중 2명 이상이 결혼할 때 부모로부터 주택비용을 지원받거나 상속받을 것을 기대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보사연 보고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부모나 길러주신 분이 없는 응답자를 제외하고 분석한 결과 '기대하고 있지 않다'는 응답은 남성 73.0%, 여성 80.5%로 여성이 남성보다 약간 많았습니다. '기대하고 있다'는 응답은 남성 23.1%, 여성 17.7%로 남성이 여성보다 많았는데요. '이미 상속이나 지원을 받았다'는 응답은 남성 3.9%, 여성 1.7%였습니다. 남성이 여성보다 부모로부터 주택비용 지원을 더 기대하는 데에는 결혼할 때 남성이 여성보다 주거 마련에 여전히 부담을 더 많이 느끼는 현실이 반영된 것으로 보입니다. 부모의 지원과 상속에 대한 기대는 부모의 경제 수준에 따라 큰 차이를 보였는데요. 부모의 경제 수준이 높은 그룹에서 남성은 49.3%, 여성 43.4%가 '기대하고 있다'고 답했지만, 부모의 경제 수준이 낮은 그룹에서는 남성은 7.9%, 여성은 2.2%만이 '기대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부모의 경제 수준이 낮은 그룹은 '기대하고 있지 않다'는 응답이 남성 88.2%, 여성 97.2%로 매우 높았습니다. 반면 부모 경제 수준이 높은 그룹에서 '기대하고 있지 않다'는 응답은 남성 43.3%, 여성 50.3%로 전체 평균(남성 73.0%, 여성 80.5%)보다 훨씬 낮게 나타났습니다. ◆男, 女보다 부모로부터 주택비용 지원 더 바라는 이유 한편 직장인들은 5월 한 달 동안 평균 15만9000원을 경조사비로 지출하게 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직장인들은 직장 동료 결혼식 축의금 적정 액수는 5만원이라고 답했습니다. 잡코리아는 최근 직장인 59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직장인들이 이번 한 달간 지출하게 될 경조사비 규모는 평균 15만9000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는데요. 성별로는 남성이 17만2000원, 여성이 14만7000원으로 조사됐고 결혼 여부에 따라서는 기혼 17만4000원, 미혼 15만4000원으로 나타났습니다. 연령이 높을수록 경조사비 지출 예상규모도 커졌는데요. 40대는 17만5000원, 30대는 17만1000원이라고 답한 반면 20대의 평균 예상 경조사비는 14만1000원이었습니다. 경조사비 결정의 가장 중요한 기준을 묻는 질문에는 직장인 절대 다수인 90.6%가 '나와의 친분'을 꼽았습니다. 상대의 직급, 위치 등 나와의 관계(40.4%)가 뒤를 이었고 내가 받은(받을) 경조사비 액수(27.7%), 함께 참석할 일행이나 동료들의 축의금 규모(22.7%) 등이 고려됐습니다. 직장 동료의 결혼식 축의금은 5만원이면 적정하다는 의견이 63.1%로 가장 높았고, 10만원이 23.2%로 2위에 꼽혔습니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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