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내년부터 고령자의 근무 능력과 노인일자리의 위험도를 함께 평가해 직무에 매칭하는 제도를 도입하기로 했다.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한 어르신들의 안전사고를 줄이기 위한 조치다.
보건복지부는 노인일자리와 관련해 ‘참여자 근로 능력 평가지표’와 ‘일자리 위험성 평가 지표’를 연내 개발해 내년 사업부터 적용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고령 참여자들의 신체·인지 능력을 객관적으로 진단해 그에 적합한 일자리로 배치하는 것이 핵심이다. 복지부 관계자는 “연내 평가 지표를 완성해 12월 노인일자리 수요 조사 단계부터 신청자들의 희망과 역량에 따른 매칭을 고도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