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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정책위원회 의장을 맡고 있는 성일종 국회의원(충남 서산‧태안)은 29일 오후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한국 연금체계의 개혁 방향과 과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책토론회의 좌장은 이용하 前 국민연금연구원장이 맡았으며, 주제발표는 내가만드는복지국가 오건호 정책위원장이, 토론자로는 고려대학교 사회학과 김원섭 교수, 보험연구원 강성호 선임연구위원, 경기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주은선 교수가 나섰다.
성 의원은 축사를 통해 “연금 문제가 다음 세대에 짐이 되면 안 된다는 학계에 의견에 공감한다”며, "오늘 토론회를 통해 당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잘 검토해보겠다”고 말했다.
현행 법정연금은 기초연금, 국민연금, 퇴직연금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중 국민연금의 경우 과거에는 고성장과 인구증가 등을 통해 연금체계의 합리적 운영이 가능했으나 최근 저출산 고령화로 인해 효율적인 관리가 필요하다고 지적되어 왔다.
이처럼 국민연금 개혁의 필요성에도 불구하고 과거 정부의 개혁 의지 및 노력의 부족으로 현행 연금체계의 유지는 미래세대의 부담으로 다가오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이번 토론회는 성일종 정책위원회 의장, 사단법인 선진복지사회연구회가 공동으로 주최했고 행정안전부와 보건복지부가 후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