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제67주년 광복절입니다.
지리적으로는 제일 가까운 이웃나라지만 우리 국민들 정서상으로는 제일 먼 나라 일본.
최근 일본은 우리나라를 IOC(국제올림픽위원회), ICJ(국제사법재판소)에 각각 제소하였습니다.
2012 런던올림픽 남자축구 동메달결정전에서 한국이 일본을 2-0으로 승리를 거둔 뒤 관중석에서 '독도는 우리 땅'이 적힌 종이를 건네받아 이들 들고 잠시 세리머니를 펼친 축구국가대표 박종우 선수를 상대로 일본은 IOC에 제소 하였습니다.
1954년부터 우리나라 경비대가 지키고 있고 또 그 곳에 주소를 두고 국민이 살고 있는 우리 영토 독도를 방문한 대한민국 대통령을 일본은 이를 문제 삼아 국제사법재판소(ICJ)에 제소 하였습니다.
일본은 아직도 우리나라와 세계 인류에 진정한 반성과 사과의 태도를 갖추지 않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날이 오면 - 심훈(沈熏)
그날이 오면, 그날이 오면은
삼각산이 일어나 더덩실 춤이라도 추고,
한강물이 뒤집혀 용솟음칠 그 날이
이 목숨이 끊기기 전에 와 주기만 하량이면,
나는 밤하늘에 날으는 까마귀와 같이
종로의 인경을 머리로 들이받아 올리오리다.
두개골은 깨어져 산산조각이 나도
기뻐서 죽사오매 무슨 한이 남으오리까.
그날이 오면 오오 그날이 와서
육조 앞 넓은 길을 울며 뛰며 딩굴어도
그래도 넘치는 기쁨에 가슴이 미어질 듯 하거든
드는 칼로 이 몸의 가죽이라도 벗겨서
커다란 북을 만들어 들쳐 메고는
여러분의 행렬에 앞장을 서오리다.
우렁찬 그 소리를 한 번이라도 듣기만 하면,
그 자리에 거꾸러져도 눈을 감겠소이다.
2012. 8. 15
선진사회복지연구회 회장 이정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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