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연주 기자] 3월중 신설법인수가 통계편재 이래 사상최대치를 기록했다. 베이비붐 세대의 퇴직과 함께 창업이 늘어난 영향으로 풀이된다.
한국은행이 22일 발표한 ′2014년 3월중 어음부도율 동향′에 따르면 3월중 신설법인수는 7195개로 전월(6636개)보다 559개 증가했다.
한은 관계자는 "베이비붐 세대가 퇴직하기 시작하며 창업도 늘고 있다"며 "2월에 비해 3월이 영업일수가 늘어난데 따른 영향도 있어, 단기적으로는 영업일수에 따른 등락은 있겠으나 추세적으로 증가 흐름이 이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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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설법인수 및 신설법인수/부도법인수 <자료:한국은행> |
부도업체수(법인+개인사업자)도 늘었다. 3월중 부도업체수는 73개로 전월(68개)에 비해 5개 증가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이 5개 감소했으나 건설업·서비스업·기타업종이 각각 5개, 3개, 2개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서울은 7개 감소한 반면 지방은 12개 증가했다.
부도법인수에 대한 신설법인수의 배율은 126.2배로 전월보다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4년 3월중 전국 어음부도율(전자결제 조정전)은 0.13%로 전월(0.20%)보다 하락했다. STX그룹 소속 기업의 어음부도액이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지방(0.43%)은 0.08% 상승한 반면 서울(0.08%)은 0.09% 하락했다. 강원(8.06%) 지역의 기부도업체의 어음부도액 증가에 따른 영향으로 풀이됐다.
[뉴스핌 Newspim] 정연주 기자 (jyj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