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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실업자 역대 첫 100만명 돌파..청년실업률 2년째 사상 최악(종합)
✍️ 관리자📅 2017.01.11 16:00👁 44
악화되는 청년층 실업률 (서울=연합뉴스) 윤동진 기자 = 지난해 실업자가 100만명을 처음으로 넘어섰다. 15∼29세 청년층 실업률은 1년 만에 역대 최고치를 다시 썼다. 사진은 이날 오후 서울의 한 대학교 도서관. mon@yna.co.kr
(세종=연합뉴스) 민경락 이대희 김수현 기자 = 지난해 실업자가 100만명을 처음으로 넘어섰다.
15∼29세 청년층 실업률은 1년 만에 역대 최고치를 다시 썼다.
연간 취업자 증가 폭은 다시 30만명대 밑으로 내려가면서 금융위기 당시 수준으로 악화했다.
통계청이 11일 발표한 '2016년 12월 및 연간 고용동향'을 보면 지난해 취업자는 2천623만5천명으로 1년 전보다 29만9천명 늘었다.
취업자 증가 규모는 지난해 6월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에서 정부가 목표로 잡은 30만명에 미치지 못하지만 지난해 말 수정 전망한 29만명보다 많은 것이다.
그러나 연간 기준으로 보면 7만2천명 감소한 2009년 이후 7년 만에 가장 작았다.
전년 대비 취업자 증가 인원은 2013년 38만6천명에서 2014년 53만3천명까지 늘었다가 2015년 33만7천명으로 줄어들고 지난해 또 줄었다.
숙박 및 음식점업(4.5%),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4.6%)의 증가세가 지속됐지만 제조업은 감소로 전환(-0.1%)했으며, 도매·소매업은 감소폭이 확대(-1.4%)됐다.
특히 제조업 취업자 수는 2009년 3.2% 줄어든 이후 7년만에 다시 감소세로 전환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