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는 2005년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에서 5년 단위의 종합계획을 수립하여 초저출산과 고령사회에 대해 체계적으로 대응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2017년 합계 출산율은 1.16명을 기록하며 여전히 초저출산은 계속되고 있는데요.
이러한 원인으로 주거비 부담으로 인한 주거 불안정, 청년 실업, 일 가정・양립 곤란, 만혼과 비혼 등 달라지는 결혼관 등 구조・제도적 요인 등을 들 수 있습니다. 지난 2016년 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서 진행한 저출산 고령사회 인식조사를 보면 결혼하지 않는 이유로 자기 발전과 집 장만을, 아이를 더 낳지 않는 이유로 양육비 부담과 일 가정 양립의 어려움을 꼽았는데요.
실제 지난 5일(수) 진행되었던 <아빠육아 런치 토크타임>에서도 아이를 낳지 않은 요인 중 하나로 비싼 집값을 언급한 아빠 분들이 많았죠. 이러한 문제점들을 해결하기 위해 정부는 맞춤형 보육 시행, 육아 휴직 급여 인상, 신혼부부 선호 전・월세 주택 공급 확대 등 고용, 주거, 교육 등 구조적 요인에 대한 대책 마련에 집중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