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최현구 기자 = 홍성군은 '국민이 행복한 정부 3.0시대'를 맞아 복지수혜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일사천리 생활복지 기동반 운영에 들어갔다.
군은 지난 19일 오후 군청 회의실에서 김석환 군수를 비롯해 생활복지 기동반 활동에 참여하는 봉사자,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일사천리 생활복지 기동반'(이하 기동반)의 발대식을 가졌다.

기동반은 생활불편을 신고한 저소득 소외계층 가정을 직접 방문해 민원을 처리해 주는 서비스로, 수요자 중심의 3.0 복지체계를 구축하고 군민의 복지 체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올해 처음 실시하는 홍성군의 특수시책사업이다.
홍성지역자활센터 관계자와 홍성군전기공사협회 회원 등으로 구성된 기동반은 홍성지역자활센터에서 위탁 운영하며, 국민기초수급대상자 및 차상위계층, 독거어르신 등 근로 능력이 없는 세대나 읍·면 사회복지담당자가 실태 조사를 통해 지원이 필요하다고 추천한 세대가 대상이다.
서비스 내용은 콘센트, 노후전선 등 전기용품 교체, 보일러 점검, 부분 파손된 배관 교체, 수도꼭지 교체, 막힌 배관 뚫기, 문짝·방충망 보수 등 실생활에서 불편을 느끼는 소규모 수선을 중점 지원한다.
지원 대상 민원인이나 마을이장, 공무원 등이 읍·면사무소에 전화 또는 방문 신청하면 즉시 기동반이 현장 출동해 처리해 준다.
군 관계자는 "복지 수요자의 작은 불편사항도 찾아가서 해결해드리는 맞춤형 서비스 시행으로 군의 복지수준을 한 단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감동하는 사회복지 구현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