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10%로 OECD 절반수준 …건강보험·국민연금 급증 예상
(서울=연합뉴스) 신호경 기자 = 지금 우리나라의 경제규모 대비 사회복지 지출 비율은 10%에도 미치지 못하지만, 시간이 갈수록 고령화와 함께 건강보험·국민연금 등이 크게 늘어 2060년께는 30%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됐다.
보건복지부는 28일 정홍원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제6차 사회보장위원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중장기 사회보장 재정추계'와 '사회보장통계 종합관리 방안'을 심의했다고 밝혔다.
- 총리, 사회보장위원회의 주재
- (서울=연합뉴스) 백승렬 기자 = 정홍원 국무총리가 2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사회보장위원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14.1.28 srbaek@yna.co.kr
OECD 회원국과의 국제 비교가 가능하도록 정의된 '공공사회복지 지출(Public Social Expenditure)'은 노령·유족·근로 무능력·보건·가족·적극적 노동시장·실업·주거·기타 사회정책 등 9개 정책영역에서 지출된 사회보험 및 일반재정을 통틀어 일컫는 개념이다.
- 총리, 사회보장위원회의 주재
- (서울=연합뉴스) 백승렬 기자 = 정홍원 국무총리가 2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사회보장위원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14.1.28 srbaek@yna.co.kr
이처럼 지금은 우리나라 공공부문의 복지 지출이 다른 선진국들에 비해 매우 적은 수준이지만, 현행 제도만 유지해도 고령화 등의 영향으로 2060년에는 GDP 대비 공공사회복지 지출 비율이 현재의 3배를 넘어 29%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다.
특히 사회보험 부문의 GDP 대비 비중이 현재 6.3%에서 2060년에는 23.3%로 4배 가까이 커지는데, 이는 인구 고령화와 연금제도 성숙 등으로 국민연금이나 건강보험 의 지급 대상과 지급액 등이 크게 불어나기 때문이다.
아울러 정부는 이날 회의에서 사회보장 현황과 추이 등이 잘 드러나는 166가지 핵심지표를 선정하고, 각 부처 제출 자료를 정리해 '통계로 보는 사회보장 2013 연보'를 발간하기로 했다.
- <그래픽> 사회복지 지출 전망
- (서울=연합뉴스) 김토일 기자 = 지금 우리나라의 경제규모 대비 사회복지 지출 비율은 10%에도 미치지 못하지만, 시간이 갈수록 고령화와 함께 건강보험·국민연금 등이 크게 늘어 2060년께는 30%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됐다. 보건복지부는 28일 정홍원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제6차 사회보장위원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중장기 사회보장 재정추계'와 '사회보장통계 종합관리 방안'을 심의했다고 밝혔다. kmtoil@yna.co.kr @yonhap_graphics(트위터)
또 정부는 사회보장 통계 데이터베이스를 구축, 분야·생애주기·정책영역·소관부처별로 정리하고, 대국민 공개 범위도 지속적으로 넓혀갈 방침이다.
(단위 : %)
| 구분 | 1980 | 1985 | 1990 | 1995 | 2000 | 2009 | 2013 | 2030 | 2040 | 2050 | 2060 |
| 한국 | - | - | 2.8 | 3.2 | 4.8 | 9.6 | 9.8 | 17.9 | 22.6 | 26.6 | 29.0 |
| OECD 평균 |
15.5 | 17.2 | 17.6 | 19.5 | 18.9 | 22.1 | - | - | - | - | - |







